22일부터 새출발기금 지원대상 확대···취약계층 지원 강화 정부가 22일부터 새출발기금 제도를 개선하여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채무조정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지원 대상과 기간을 넓히고, 원금감면율·상환기간 연장 등 구제폭을 키웠으며, 채무조정 절차를 간소화해 약정까지의 소요 기간을 줄였다. 정책금융, 복지 등 타 제도 연계도 추진한다.
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 또 만난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증권사 리서치 임원들을 만나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코스피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 오찬에서도 주식시장의 상승 동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이날 낮 1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자본시장 정상화,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주제로 오찬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언해 온 만큼 이날 행사는 그가 해당 중
한 컷 이재명 정부 출범과 美 9월 FOMC 이후 처음으로 열린 'F4' 회의 (왼쪽 두 번째)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구 부총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아래)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미국 워싱턴 출장으로 인해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하고 있다.
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연내 두 차례 추가 인하 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7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4.00~4.25%로 조정했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고용 둔화와 경제 불확실성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연말까지 두 차례 추가 인하가 예상되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컷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첫 F4 회의 주재하는 구윤철 부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 컷 이재명 정부 첫 F4 회의에서 손 잡은 구윤철·이억원·이찬진·유상대 (왼쪽부터)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 돈 더 버는 세아제강, 관세 毒 될까 세아제강이 국내 전방산업 침체로 내수 실적이 부진한 반면, 미국 수출 확대 효과로 미국법인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미국이 6월부터 철강 관세 50%를 적용하며 수출 확대에도 불구 실적 악화 우려가 높아졌다. 실적은 미국 수출 확대와 관세 부담 최소화에 달렸다.
야! 타볼래 중국산 편견 깼다···BYD, '씨라이언7' 앞세워 韓 공략 BYD가 도심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포부 아래 '씨라이언7'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세 번째 승용 모델이다. 이달 초 기자는 BYD의 새로운 얼굴인 '씨라이언7' 차량을 시승해봤다. 처음 마주한 자동차는 생각보다 차체가 커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다. 전장은 4830㎜, 전폭 1925㎜, 전고 1620㎜의 크기로, 뒷라인은 쿠페형 디자인으로 떨어져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했다. 전면부에 새겨진 BYD 사
TV 떠나는 소비자···롯데홈쇼핑 모바일 전환에도 실적 뒷걸음 롯데홈쇼핑이 지속되는 실적 하락과 구조 변화 속에서 패션, 글로벌 유통, 시니어 마케팅을 강화하며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TV 시청 감소와 젊은 고객 유입 부진으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신규 브랜드 론칭, 글로벌 전략 등을 추진 중이나, 플랫폼 경쟁 심화와 MZ세대 확보가 최대 과제로 남았다.
보험업계 재무 건전성 전분기比 개선···K-ICS 비율 200%대 복귀 6월 말 기준 국내 19개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K-ICS)이 206.8%로 전분기 대비 8.9%p 상승했다. 이는 당기순이익 증가, 시장금리 상승, 자본확충 등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저금리 지속에 대비해 자산부채관리(ALM)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