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시장 500조원 돌파···운용사 수탁자 책임 강화 필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500조원 규모로 성장하며 자산운용사의 기업 관여와 의결권 행사 책임이 부각되고 있다. 패시브 자금 비중 확대에 따라 보유 지분 및 시장 영향력이 증가했으나, 의결권 행사 체계와 기업 관여 활동은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관투자자의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 활동 강화가 요구된다.
채용까지 잇는 해커톤···크래프톤·NHN, AI 인재 확보 '속도' 게임업계가 해커톤을 채용 연계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며 AI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크래프톤과 NHN은 실무와 유사한 과제를 통해 지원자 역량을 검증하고, 우수 참가자에게 채용 서류전형 통과, 최종 면접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커톤은 AI 활용 능력이 중요 채용 평가 요소로 부상하는 가운데, 상금 및 다양한 부가 혜택도 마련됐다.
약국 밖으로 나온 제약사···건강 식음료 시장 공략 확대 제약사들이 웰니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건강 식음료와 기능성 음료 등 다양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삼진제약, 광동제약, 동국제약 등은 편의점과 다이소 등 생활 밀착형 유통채널을 활용해 일반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치엘지노믹스 24일 코스닥 상장···인제니아·딜리셔스 수요예측 7월 넷째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에이치엘지노믹스가 24일 코스닥에 상장하며, 인제니아테라퓨틱스와 딜리셔스는 기관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고순도 원료의약품 생산과 안정적 흑자 경영으로 높은 공모 경쟁률을 기록했고,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신약 개발을, 딜리셔스는 패션 B2B 플랫폼 기반 성장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다.
주유소 기름값 9주째 하락···국제유가 반등에 낙폭 축소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으나,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반등해 국내 기름값 하락폭이 크게 줄었다. 두바이유 등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이후 국내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의 8차 석유 최고가격 조정 여부도 향후 유가 흐름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스페이스X, 시총 한 달 새 1조달러 감소···주가도 공모가 밑돌아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이 상장 한 달 만에 1조달러 이상 줄어들며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스타십 시험비행 차질, 개발비 부담, 보호예수 해제 우려 등이 영향을 미쳤으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IPO 이후 회사채 발행 등 재무 압박도 가중된 상황이다.
뉴욕증시, AI 거품론·중동 확전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1.4%↓ 뉴욕증시 3대 지수가 AI 반도체 종목에서 매도세가 쏟아지고 중동 지역 불안이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했고, 엔비디아·AMD 등 주요 반도체주가 하락했다. 중동발 위험자산 회피로 에너지 업종만 상승했다.
휴가·쇼핑·OTT·해외여행까지···카드사 여름 마케팅 '후끈' 카드업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할인, 쇼핑 할인, 해외결제 캐시백, OTT·AI 구독 지원 등 다양한 혜택 경쟁에 나섰다. 삼성카드, 신한카드, 신협, BC카드, KB국민카드 등이 맞춤형 이벤트와 글로벌 브랜드 카드 추가 혜택, 무이자할부, 외화통장 지원 등을 통해 여름 성수기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품 쇼핑 넘어 K컬처까지···백화점, 한국문화 전파 플랫폼으로 진화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백화점들이 명품 중심 쇼핑 공간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백화점 등은 공예, 한복, K팝, K푸드 등 다양한 K컬처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외국인 집객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 고객의 소비 패턴도 다양해지면서 문화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RMAT 지정: 세포·유전자치료제의 'FDA 밀착 개발지원' FDA RMAT 지정은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재생의학치료제에 대한 전폭적 개발 지원 제도로, 초기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할 잠재력을 인정받은 경우 지정된다. 제조·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기 전략 협의가 가능하지만, 최종 허가나 가속승인은 별도로 충족해야 하므로 실질적 성공 여부는 기업의 준비와 데이터 질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