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1년 금융정책
금융당국 투톱, 호흡 여전한가···업계는 불안↑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과 대출금리 인하 그리고 과점시장 타파까지…" 첫 돌을 맞은 윤석열 정부가 지난 1년간 이어온 금융정책은 단 한 사람의 행보로 요약할 수 있다.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첫 '검사 출신' 최연소 감독 당국 수장 타이틀을 지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등판한 이복현 금감원장은 정부의 '빅스피커'를 자처하며 CEO 교체와 금리인하, 취약차주 지원을 비롯한 정책과제의 동참을 주문했다.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