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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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동산 대전망

서울-지방 양극화 더 심화···내년 상반기 분수령

대출 규제, 경기 침체 등으로 연말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부동산 시장이 '상저하중' 장세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상반기에는 대출 옥죄기 여파와 서울 등 일부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거래절벽 기조가 이어진 뒤 하반기부터 전셋값이 꿈틀거리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가 다시 살아날 것이란 의미다. 특히 서울과 지방 부동산 양극화 현상이 심화할 전망이다. 내년에도 금융당국의 대출 조이기 기류가 강화할 수 있는 데다

서울-지방 양극화 더 심화···내년 상반기 분수령

2025 부동산 대전망

정부, PF 뇌관 방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괜찮을까

정부 PF 위기대응의 최선봉에 서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무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전세사기로 인한 보증사고와 지방 분양시장 악화로 인한 분양보증사고로 막대한 적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증한도까지 한계에 가까워졌다. 전문가들은 내년에 부동산경기가 회복하지 못할 경우 또 다시 정부가 조 단위의 자금을 수혈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올해 HUG가 자체 예측한 적자규모는 3조9911억원이다. 지난해(3조85982억원)

정부, PF 뇌관 방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괜찮을까

2025 부동산 대전망

원자재값+시행사 이익 추구···분양가 강세장 이어진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내년도 분양가 역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00만47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05%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4695만2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분양가를 결정하는 공사비지수는 2020년 이후 30% 가까이 치솟

원자재값+시행사 이익 추구···분양가 강세장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