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의 뉴KB
비은행 '퀀텀점프' 노린다···보험·카드 새 먹거리 확보 시동
KB금융 비은행 계열사들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래 수익 확보를 위한 신사업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올해 KB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조3704억원으로 전년(4조383억원) 대비 8.2% 성장했다. 3분기 순익 1조3737억원 중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은 3768억원이며 이 중 보험사(KB손해보험·KB라이프생명) 순이익이 2155억원으로 나타났다. KB금융의 호실적은 국민은행이 3분기에만 순익 9969억원을 시현하면서 견인했지만, 견고한 성장세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