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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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의 뉴KB

비은행 '퀀텀점프' 노린다···보험·카드 새 먹거리 확보 시동

KB금융 비은행 계열사들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래 수익 확보를 위한 신사업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올해 KB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조3704억원으로 전년(4조383억원) 대비 8.2% 성장했다. 3분기 순익 1조3737억원 중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은 3768억원이며 이 중 보험사(KB손해보험·KB라이프생명) 순이익이 2155억원으로 나타났다. KB금융의 호실적은 국민은행이 3분기에만 순익 9969억원을 시현하면서 견인했지만, 견고한 성장세를 유

비은행 '퀀텀점프' 노린다···보험·카드 새 먹거리 확보 시동

양종희의 뉴KB

'지배구조 모범' KB금융···부회장 직제 변화줄까

지난 2021년 부회장직 신설과 함께 첫 부회장으로 선임됐던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부회장직을 유지할지, 다른 형태로 변화를 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금융그룹 내 '2인자'로 여겨지는 자리인 만큼 신임 회장의 출발과 함께 변화를 줄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KB금융 안팎에서는 부회장직을 폐지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직제를 유지하되 변화를 꾀할 것이라는 의견도 비등하게 흘러 나온다. KB금융그룹이 부회장 제도

'지배구조 모범' KB금융···부회장 직제 변화줄까

양종희의 뉴KB

이재근·김기환 STAY?···'양종희 1기' 곧 윤곽

양종희 내정자를 수장으로 맞이하는 KB금융그룹에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새 회장의 판단에 따라 은행과 증권·보험·카드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교체될 수 있다는 관측이 흘러나온다. 이재근 국민은행장과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등 인사가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어떤 인물이 '양종희 사단'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달 말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어 인사 방향을 논의한 뒤 다음 달 계열사

이재근·김기환 STAY?···'양종희 1기' 곧 윤곽

양종희의 뉴KB

'새로운 10년' 여는 KB금융···키워드는 글로벌·비은행

KB금융지주의 수장이 이달 중 교체된다. 지난 9년여간 KB금융의 선장 역할을 해왔던 윤종규 회장이 세대교체를 택했기 때문이다. 이에 양종희 회장 내정자가 바톤을 넘겨받으면서 KB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들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양 내정자가 그려나갈 'KB'는 어떤 모습일까. KB의 현주소를 감안했을 때 우선 양 내정자는 글로벌과 비은행 경쟁력 강화 전략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그룹의 고른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10년' 여는 KB금융···키워드는 글로벌·비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