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9억원 규모 자금 조달 결정폴리펩타이드 그룹 인수 등 투입지분 희석 우려로 투자 심리 위축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단행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분 희석 우려로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3% 하락한 15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 희석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3조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기존 발행주식 수의 약 5%에 해당한다.
조달 자금 가운데 2조7062억원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폴리펩타이드 그룹 인수에 투입한다. 나머지 2948억원은 인천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증설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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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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