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엔비디아 호실적 훈풍···장 초반 26만전자·176만닉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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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호실적 훈풍···장 초반 26만전자·176만닉스 '강세'

등록 2026.08.27 09:35

노영현

  기자

엔비디아 매출 106% 증가 발표미국 AI주 시간외 거래 급등 영향메모리 부족에도 매출 성장 전망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깜짝 호실적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8% 상승한 2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44% 오른 176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등 미국 AI·반도체 관련주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는데 이러한 분위기가 국내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공시된 엔비디아의 2027회계연도 2분기(5∼7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늘어난 962억2000만 달러(약 133조2000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매출액이 890억 달러로 집계됐는데 전체 매출과 데이터센터 매출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수준이다.

또 엔비디아는 AI 인프라 수요가 여전히 높기 때문에 메모리 공급 부족에도 2028회계연도 매출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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