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10개월 만에 800선 붕괴···4%대 급락

증권 종목 장중시황

코스닥, 10개월 만에 800선 붕괴···4%대 급락

등록 2026.07.08 11:27

이자경

  기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개인 홀로 순매수알테오젠·에코프로비엠 등 시총 상위주 약세

그래픽=홍연택 기자그래픽=홍연택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0개월 만에 800선을 내줬다. 코스피도 기관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등 대형주 약세 영향으로 740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8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98포인트(4.21%) 내린 796.2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이 장중 800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6억원, 23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79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압박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약세다. 알테오젠(-6.81%), 에코프로비엠(-3.74%), 에코프로(-4.27%), 레인보우로보틱스(-5.44%), 주성엔지니어링(-3.53%), 코오롱티슈진(-5.72%), HLB(-3.09%), 리노공업(-1.95%), 원익IPS(-8.78%), 에이비엘바이오(-12.99%)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1.76포인트(2.77%) 내린 7444.55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조5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183억원, 446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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