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9000억원 순매도···개인·기관 동반 순매수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 일제히 약세원·달러 환율 2.6원 내린 1552.3원에 출발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지수가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8303.41)보다 487.50포인트(5.87%) 내린 7815.91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개인은 6055억원, 기관은 288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900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6.84%), SK하이닉스(-8.16%), SK스퀘어(-10.13%), 삼성전자우(-6.36%), 삼성전기(-9.12%), 현대차(-4.92%), LG에너지솔루션(-1.87%), 삼성생명(-8.27%), 삼성물산(-7.95%), 삼성바이오로직스(-1.43%)가 줄줄이 내리막길을 걷는 모양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29.35)보다 37.56포인트(4.04%) 내린 891.7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8억원, 기관이 10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약세다. 알테오젠(-1.26%), 에코프로비엠(-5.73%), 에코프로(-3.33%), 주성엔지니어링(-7.44%), 레인보우로보틱스(-6.36%), 코오롱티슈진(-2.47%), 원익IPS(-8.45%), HLB(-3.98%), 리노공업(-4.04%), 피에스케이(-3.78%)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54.9원)보다 2.6원 내린 1552.3원에 출발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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