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1주당 신주 0.05주 배정···자사주 취득도 병행
셀트리온이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 최대주주 추가 매수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했다. 내달부터 자사주 취득과 우리사주 매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5주를 배정하는 약 1092만주 규모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무상증자 대상은 6월2일까지 주식을 취득한 주주로, 신주배정 기준일은 6월 5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30일이다.
총 1000억원 규모 자사주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자사주 취득은 6월8일부터 가능하다. 회사는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라 3개월 이내 시장 상황을 고려해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직원 우리사주 조합 청약 절차도 진행한다. 우리사주 매입은 6월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회사는 임직원 역시 중장기 성장성과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에 동참하는 차원이라고 전했다.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도 약 1000억원 규모 셀트리온 주식을 추가 취득한다. 관련 매입은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라 6월18일부터 가능하며, 30일 이내 취득을 완료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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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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