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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검색결과

[총 57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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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에 대두되는 '책임경영'

기자수첩

[기자수첩]제약바이오에 대두되는 '책임경영'

"위기 상황에서는 그룹 총수가 나서야 한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해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장에서 기자들에게 한 말이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신약 개발 붐이 맞물리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오너십'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회사가 오너일가를 앞세워 책임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오너경영은 장단점이 뚜렷해 '양날의 검'으로 불린다. 회사 비전과 가치를 보다 명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오

제약·바이오 현금 동원력 악화일로···20곳 중 17곳 유동성 나빠져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현금 동원력 악화일로···20곳 중 17곳 유동성 나빠져

주요 제약·바이오업체 대부분 유동성이 악화된 모양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독, 제일약품, 한미약품 등 11개사는 당좌비율이 평균보다 낮았다. 특히 셀트리온은 2022년 말 대비 55% 가까이 떨어지며 유동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반면 대웅바이오는 당좌비율이 홀로 200%를 상회해 현금 동원력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과 휴온스는 당좌비율이 각각 166%와 145%를 넘기며 현금 동원력이 준수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당좌비

셀트리온 램시마 제품군, 유럽 5개국서 74% 점유율 기록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램시마 제품군, 유럽 5개국서 74% 점유율 기록

셀트리온의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 제품군이 유럽 주요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이하 EU5)에서 처방 확대를 이어가며 시장 영향력을 입증했다. 23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와 램시마SC가 해당 시장 부분에서 약 60% 규모를 차지하는 EU5에서 약 7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램시마SC는 염증성 장질환(IBD)에서 처

삼성바이오, '스텔라라 시밀러' 유럽서도 선두···남은 과제는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 '스텔라라 시밀러' 유럽서도 선두···남은 과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삼성바이오)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국내 기업 중에선 최초로 유럽 규제당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냈다. 회사는 '스텔라라' 유럽 물질특허가 오는 7월 만료되는 만큼 이 시기에 맞춰 피즈치바를 시장에 출시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피즈치바'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즈치바는 삼성바이오가 베네팔리·플릭

'패스트팔로워' 삼성바이오···'시밀러' 사업 속도낸다

제약·바이오

'패스트팔로워' 삼성바이오···'시밀러' 사업 속도낸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삼성바이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는 이르면 내달 안에 유럽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허가를 받아 7월부터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피즈치바는 국내 경쟁사들보다 먼저 유럽 규제당국으로부터 품목허가 권고를 받아 출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셀트리온 '램시마SC' 덴마크 입찰 수주 성공···"독립적 유통채널 형성"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램시마SC' 덴마크 입찰 수주 성공···"독립적 유통채널 형성"

셀트리온은 북유럽 주요국인 덴마크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램시마SC는 이달부터 향후 1년 간 덴마크에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노르웨이에 램시마SC를 출시한 이후 2개월 여 만에 덴마크로 성과를 확대하며 북유럽 지역에서 시장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덴마크 정부가 인

셀트리온, 자사주 750억 추가 매입···2000억원 규모 소각 결정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자사주 750억 추가 매입···2000억원 규모 소각 결정

셀트리온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들어 두 번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우선 자사주 총 43만 6047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금액으로는 약 750억원 규모다. 자사주는 이달 18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조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자사주 매입과 더불어 보유 자사주 총량의 10%에 해당하는 111만 9924주(약 2000억원

셀트리온, 골다공증치료제 'CT-P41' 3상 후속 연구서 유효성 확인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골다공증치료제 'CT-P41' 3상 후속 연구서 유효성 확인

셀트리온은 '2024 세계골다공증학회(이하 WCO)'에서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3.1 임상 78주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4번째로 개최되는 WCO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골다공증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현지시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학회에서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50세 이상 80세 이하 폐경 후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환자 479명을 대상으로

셀트리온, '유플라이마'도 美 3대 PBM 등재 쾌거···"보험시장 절반 확보"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유플라이마'도 美 3대 PBM 등재 쾌거···"보험시장 절반 확보"

셀트리온이 '짐펜트라'에 이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에 대해서도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와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해당 PBM은 최근 짐펜트라와 등재 계약을 맺은 업체로, 미국 3대 PBM에 속하는 곳으로 알려진다. 회사는 짐펜트라와 유플라이마를 함께 패키지로 묶어 영업할 수 있는 이상적 여건을 마련함에 따라 가파른 처방 확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셀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제형 특허 등록 완료···경쟁사 진입 방어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제형 특허 등록 완료···경쟁사 진입 방어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가 현지시간 9일 미국 특허청(USPTO)에 제형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자체 개발한 치료제다. 이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유효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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