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TG-C 척추 적응증 미국·호주 특허 취득

보도자료

코오롱티슈진, TG-C 척추 적응증 미국·호주 특허 취득

등록 2026.05.26 16:22

임주희

  기자

사진=코오롱티슈진사진=코오롱티슈진

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적응증을 퇴행성 척추(Disc)증으로 확대하는 특허를 미국과 호주에서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은 지난해 7월 유럽 특허 취득에 이은 것으로, TG-C의 글로벌 독점적 권리가 한층 강화됐다.

임상 일정도 구체화됐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달 중 임상시험 수탁기관(CRO) 선정 절차를 시작으로, 하반기 미국 내 생명윤리위원회(IRB)·바이오안전성위원회(IBC) 동의 확보, 오는 12월 첫 환자 투약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은 총 24명을 대상으로 24개월간 약 12회에 걸쳐 평가가 진행된다. 임상용 시료는 무릎 적응증 임상 때와 마찬가지로 론자(Lonza)를 통해 공급받는다.

앞서 코오롱티슈진은 2023년 12월 미국 FDA로부터 척추 적응증 임상 1상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미국 현지 컨설팅 기관 Bruder Consulting은 TG-C 척추 적응증의 미국 시장 잠재적 연간 매출 규모를 최소 10억~30억달러(약 1조3000억~4조원)로 추산하고 있다.

전승호 대표이사는 "척추 적응증은 초기 임상 결과를 근거로 라이선스 아웃 등 전략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어 상업화 전략의 다변화가 가능하다"며 "오는 7월 무릎 적응증 임상 3상 탑라인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고관절, 척추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TG-C의 시장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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