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도서·산간에 LTE망 깐다···'통신 사각지대' 해소 총력

보도자료

KT, 도서·산간에 LTE망 깐다···'통신 사각지대' 해소 총력

등록 2026.05.06 16:44

강준혁

  기자

사진=KT사진=KT

KT가 도서·산간 통신 음영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롱텀에볼루션(LTE) 망을 구축한다.

KT는 'LTE 무선망을 활용한 시내전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증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유선망 구축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에서의 시내전화 서비스를 위해 LTE 무선망을 활용하는 방식인 '무선망 기반 시내전화 서비스'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지정된 것이다.

이는 전기통신사업법 도입 이후 약 30년간 유지돼 온 유선 기반 시내전화 제공 구조를 무선망으로 확장할 수 있게 한 최초의 사례다. 기술 방식에 관계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중립성 원칙'을 통신정책에 적용했다.

KT는 이번 실증을 통해 고령층, 취약계층 등 기존 통신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통신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실증 기간 통화 품질과 이용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단계적으로 적용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형민 KT CR실장(전무)은 "이번 실증특례 지정은 유선망 구축이 어려운 지역의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보편적 통신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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