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주식 변동성, 국내 반도체주 약세로 연결엔비디아·팔란티어 등 주요 종목도 하락 압력나스닥 기술주 부진, AI 성장 기대감 흔들려
5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900원(2.90%) 내린 1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3만4000원(3.78%) 내린 86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는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 발표에도 17.31% 떨어진 AMD의 영향으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50.61포인트(-1.51%) 내린 22904.58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투자 대비 향후 실적 전망이 다소 부진하다는 평가다.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도 같은 날 3% 이상 내려갔다. 데이터분석 기업 팔란티어는 지난 2일 깜짝 실적 발표 이후 전날 6% 이상 급등했으나 이날 11% 이상 급락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고세은 LS증권 연구원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의 산업 전반 성장 가속도가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다"며 "최근 6개월간 AI 산업은 빅테크 자본지출(CAPEX) 부담과 비용 효율화 움직임, 소프트웨어 경쟁 우려, 생산성 증명에 대한 압박을 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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