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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1차관 "주택 공급 후보지 더 있다···2월 발표 가능성"

등록 2026.01.30 20:41

이재성

  기자

정부, 분할 납부 방식의 지분 적립형 공공 분양 검토 중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주택 분양·임대 비율 3월께 발표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사진=국토교통부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 사진=국토교통부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 외에도 내달 중 추가 공급 방안이 나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 차관은 30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날 발표한 6만1000가구의 공급 방안 외에도 추가적인 공급 방안이 준비되면 2월에도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9일 서울 등 수도권의 공공부지를 활용해 총 6만1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가구, 과천경마장·방첩사 9800가구, 태릉CC(태릉골프장) 6800가구, 남양주 군부대 4200가구 등이다.

이날 김 차관은 "실제 실현 가능성이 있고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생각했을 때 매력적인 곳, 부담 가능한 곳을 찾아 (공급대책을) 발표한 것"이라며 "저희가 빼놓은 곳들이 추가로 있다"고 말했다. 다만 추가 발표 공급 물량의 구체적인 위치와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김 차관은 "이르면 3월께 공공 분양과 공공임대 등에 대한 주거 사다리 복원 방안을 발표하려고 준비 중"이라며 "일반 분양과 더불어 분할 납부 방식의 지분 적립형 등 여러 유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차관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에 공급되는 주택 분양·임대 비율 등을 3월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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