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하나·한투·JC플라워 3곳 예별손보 예비인수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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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한투·JC플라워 3곳 예별손보 예비인수자로 선정

등록 2026.01.30 11:16

이지숙

  기자

5주간 실사 후 3월30일까지 본입찰 접수4월 초까지 우선협상자 선정 추진 예정

[DB 예금보험공사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예금보험공사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MG손해보험의 가교 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한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JC플라워 3사 모두 예비인수자로 선정됐다.

예금보험공사는 30일 예별손보 공개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 3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실시한 결과 3개사 모두 예비인수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2022년 4월 MG손보가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된 이후 여러 차례 매각을 추진했으나 불발됐고, 2024년 말에는 메리츠화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끝내 인수가 무산됐다. 이후 경영 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해 6월 가교보험사 전환을 결정했다. 현재는 예보가 예별손보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받아 보험계약을 관리하고 있다.

예비인수자에게는 향후 약 5주간의 실사와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예보는 오는 3월 30일까지 본입찰을 접수할 예정이며 유효한 입찰자가 있을 경우 4월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예별손보의 모든 보험계약은 조건 변경 없이 새로운 인수자 또는 5개 손보사로 이전될 예정이며 보험계약자에게는 어떠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예보는 "앞으로도 보험계약자 보호와 예별손보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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