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거래소, 6월 29일 '프리·애프터마켓' 연다···24시간 거래 체계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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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6월 29일 '프리·애프터마켓' 연다···24시간 거래 체계 '첫발'

등록 2026.01.26 14:52

김호겸

  기자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상 설명회 개최6월 29일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개방24시간 거래 시스템 구축 계획

사진=한국거래소 제공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가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29일부터 프리·애프터마켓을 본격적으로 개설한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오후 4시 서울 사옥 1층 컨퍼런스홀에서 전 회원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프리·애프터마켓 개설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6일부터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증권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날 설명회에서 프리·애프터마켓 도입에 따른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과 정보기술(IT) 인프라 개발 사항 등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마켓 개설은 거래소가 추진 중인 '거래 시간 연장' 로드맵의 일환이다. 거래소는 앞서 지난 13일 오는 내년 말까지 24시간 거래 체계 구축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6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는 그 전 단계인 12시간 거래 체계를 우선적으로 확립하는 과정이다.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따르면 장 시작 전인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프리마켓이 운영되며 장 종료 후인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애프터마켓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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