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갔다가 실종됐다던 여자의 정체가 충격적입니다.
장무청이라는 이름의 26세 중국 인플루언서는 최근 남자친구를 만나러 캄보디아에 간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 남자친구조차 연락이 되지 않자, 모두 그녀가 실종됐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반전이 있었습니다. 2주 후 그녀의 거취가 밝혀졌는데, 다름 아닌 캄보디아 법원에 구금돼 있었던 것. 장 씨의 정체는 범죄자였습니다.
그녀는 10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는데요. 또한 국제 인신매매 조직에 가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실종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실종 사건의 유인책이었던 이 여자.
범죄 사실을 낱낱이 밝혀서 처벌하고, 피해자들도 모두 구할 수 있길 바랍니다.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뉴스웨이 박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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