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걷던 여성이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독일의 한 거리에서 여성의 뒤를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이 따라옵니다. 남성은 여성에게 불만이 있는 듯 계속 소리를 지르는데요.
남자의 정체는 무슬림 이민자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여성이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것이 불만이었죠. 이에 그녀의 뒤를 쫓으며 히잡을 착용하라고 호통을 친 것.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의 신념을 강요하는 건 무례하고 잘못된 행동이라며, 최근 독일에 이민자가 증가하면서 이런 갈등이 늘어났다고 지적했는데요.
길을 가다 갑자기 호통을 들은 여성에겐 매우 당황스러운 일이었겠네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