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종목 상승 견인, 투자 심리 회복세 나타나미국 은행 실적 호조가 국내 증시 견인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657.28) 대비 0.51%(18.54포인트) 오른 3675.82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오전 9시 15분 기준 외국인은 100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어 개인은 359억원, 기관은 59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16%), SK하이닉스(1.54%), LG에너지솔루션(1.16%), 삼성전자우(0.27%), 두산에너빌리티(0.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3%), 현대차(6.94%), HD현대중공업(1.58%), 기아(6.55%)는 상승하고 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0.53%)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64.72) 대비 0.24%(2.10포인트) 오른 866.82에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227억원, 기관은 2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28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3.23%), 에코프로(2.17%), 파마리서치(4.92%), HLB(0.65%), 삼천당제약(4.81%)은 상승하고 있다. 알테오젠(-0.90%), 레인보우로보틱스(-1.29%), 펩트론(-1.50%), 리가켐바이오(-1.73%), 에이비엘바이오(-1.55%)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21.3원)와 같은 1421.3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