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산업 예산안 투자 기회···프랑스 정치 리스크·실적 둔화는 부담
한국투자증권이 9월 코스피 등락 범위를 3000포인트부터 3250포인트로 제시하며 시장 전체보다는 개별 종목 중심의 대응 전략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최근 10년간 9월 코스피의 월 평균 수익률이 가장 저조하다"며 "잭슨홀·추석 등으로 매크로 환경과 수급이 증시에 힘을 주기 어려운 시기"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시장 방향성이 모호할 뿐 개별 종목 재료가 없는 건 아니"라고 짚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피지컬 AI, ABCDEF (AI·바이오·콘텐츠·방산·에너지·제조) 관련 산업 확대가 증시에서 주목받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프랑스 정치 리스크(총리 불신임 우려에 따른 환율 불안)와 국내 기업 실적 하향 조정 흐름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3~4분기 연속 순이익 전망치가 하락할 경우 증시 방향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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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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