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장남의 지속적인 지분 확대주당 2만8000여원에 1억2000만원어치 매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부사장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5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번 매수로 신 부사장이 보유한 롯데지주 주식은 3만91주(0.03%)로 늘었다. 롯데지주 측은 신 부사장의 지분 매입에 대해 기업가치 제고 및 책임 경영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신 부사장은 지난해 6월 롯데지주 주식 7541주(0.01%)를 보유하고 있다고 처음 공시한 뒤 같은 해 9월, 12월 각각 4255주, 4620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을 0.02%로 올렸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6월 9507주를 장내 매수한 데 이어 4000주 넘게 사들이는 등 꾸준히 지분을 매입하고 있다.

뉴스웨이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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