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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노을, 게이츠재단과 협력 논의···주가 20%대 급등

증권 종목 특징주

노을, 게이츠재단과 협력 논의···주가 20%대 급등

등록 2025.08.21 13:43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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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 간담회 참석 소식에 투자자 관심 집중

인공지능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의 주가가 20%대 급등했다. 이는 지난 20일 게이츠재단과 라이트재단이 공동 주최한 글로벌 보건 간담회에 초청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39분 기준 노을은 전 거래일보다 20.11% 오른 2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3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노을과 게이츠 재단의 만남이 알려지자 투자 심리가 달아오른 것으로 보인다.

노을은 전날 글로벌 보건 간담회에 초청돼 국제보건 분야에서 AI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미팅은 라이트재단 회원사의 미래 보건 계획을 공유하고 게이츠재단의 한국 기업과의 잠재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을 외에도 바이오니아와 유바이오로직스, LG화학, 에스디바이오센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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