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 5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38.70포인트) 오른 2850.49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가 2850선을 넘어선 건 장중 기준으로 지난해 7월 17일(2868.58)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국내 증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새 정부가 국내 증시 시장 부양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점이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70%(5.26포인트) 오른 761.4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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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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