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02일 월요일

  • 서울 19℃

  • 인천 17℃

  • 백령 17℃

  • 춘천 18℃

  • 강릉 15℃

  • 청주 18℃

  • 수원 18℃

  • 안동 17℃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8℃

  • 전주 18℃

  • 광주 18℃

  • 목포 18℃

  • 여수 19℃

  • 대구 20℃

  • 울산 17℃

  • 창원 19℃

  • 부산 18℃

  • 제주 15℃

부동산 DL이앤씨, 한남5구역 재개발 시공사 낙점···1조8000억 규모

부동산 도시정비

DL이앤씨, 한남5구역 재개발 시공사 낙점···1조8000억 규모

등록 2025.05.31 17:44

차재서

  기자

공유

DL이앤씨, 한남5구역 재개발 시공사 낙점···1조8000억 규모 기사의 사진

DL이앤씨가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낙점됐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남5구역 재개발 정비 사업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투표엔 1545명의 조합원 중 1170명이 참석했고, 그 중 92.4%가 찬성표를 던졌다.

한남5구역은 재개발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186㎡ 부지에 아파트 2401가구, 오피스텔 146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조합이 제안한 공사비 기준으로 총 사업비는 1조7584억원에 이른다.

DL이앤씨는 한남5구역 단지명으로 '아크로 한남'을 제안했다. 전체 가구 수의 74%를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표 결과로 DL이앤씨의 올해 도시 정비 사업 누적 수주액은 9246억원에서 2조6830억원으로 늘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