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11일 창립 84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조 회장은 "미국발 통상 위기 속에서도 공장 증설 등 신속하고 구체적인 실행으로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며 "이는 임직원들의 집중, R&D 혁신, 현장 실행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액티브(Proactive) 혁신을 통해 대내외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가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야 한다"며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과 고용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전날 창립 기념식을 열고 총 2709명의 임직원을 포상했다. '엑설런스 어워즈'는 228명, 장기근속상은 2469명, 노사화합상은 12명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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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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