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 기준 콜마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6.02% 하락한 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정규장에서는 2.14% 오른 1만80원에 마감했으나, 장 마감 후 발표된 부진한 실적 여파로 매도세가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콜마홀딩스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24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 64.4% 감소했다.
반면 현대로템은 정규장에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8% 오른 12만5600원에 거래 중이며, 정규장에서도 7.82% 상승 마감했다.
이날 애프터마켓 거래대금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엠텍(12.8%), 폴라리스AI(8.18%), 폴라리스오피스(18.48%), YG PLUS(11.38%), 한화엔진(10.41%)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고영(0.52%), 다날(0.17%), 신라젠(2.76%)가 약세다.
한편 애프터마켓은 한국거래소 전일 대비 0.21% 하락 중이다. 이날 메인마켓 거래량은 1029만6956주, 거래대금은 3조2529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웨이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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