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총 1790만주(129억원 규모)다. 신주 납입일은 6월 10일이다. 청약 주관사는 SK증권이 맡는다.
비비안은 이번 증자를 통해 확보한 현금을 운영자금(98억1170만원), 채무상환자금(28억원), 기타자금(3억3000만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비비안은 공시를 통해 "신주발행가액은 '증권의발행및공시등에관한규정' 제5-16조 및 제5-18조의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의 발행가액 산정 방식을 준용하여 25%의 할인율을 적용한 가액으로 산정했다"며 "다만 그 가액이 액면가액 이하일 경우 액면가액을 발행가액으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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