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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연세하나병원 정윤교 원장, NSC 2024서 '척추질환 진단' 연구 구연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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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하나병원 정윤교 원장, NSC 2024서 '척추질환 진단' 연구 구연발표

등록 2024.09.10 15:52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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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NSC2024에서 연세하나병원 정윤교 원장이 구연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세하나병원 제공지난 7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NSC2024에서 연세하나병원 정윤교 원장이 구연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세하나병원 제공

연세하나병원은 척추센터 정윤교 원장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Neuro Spine Congress 2024(NSC 2024)에서 구연발표에 채택돼 발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NSC 2024 국제학술대회는 약 16개국의 350여 명의 신경외과 및 척추 관련 의료진과 교수,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초청연자만 48명 이상이다.

정 원장은 지난 6월 연구결과를 토대로 구연발표에 지원했으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내 NSC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구연발표에 선정됐다.

채택된 구연발표 내용은 척추질환과 고관절·하지 질환 등의 '다리 저림'이라는 공통적인 증상을 이해하고, 이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한 병력청취와 신체검진에 관련된 연구 자료이다.

정 원장은 "현재 척추질환과 고관절, 하지질환을 구분하는데 MRI에만 의존하고 있어 100% 확실하게 진단할 수 없다. 환자의 병력청취와 신체검진을 꼼꼼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며 "그에 맞는 의료진의 테크닉과 검진, 영상검사를 일치시키는 능력과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 정확한 진단으로 불필요한 수술을 줄이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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