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금번 업무설명회를 통해 2024년 감독‧검사 방향 및 최근 현안에 대한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한다. 특히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금융업계 및 학계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일정은 ▲28일(오전 9시40분~11시40분) 보험 ▲3월 5일(오전 9시10분~11시40분) 금융투자 ▲3월 6일(오전9시40분~11시40분) 소비자보호 ▲3월 11일(오후 2시~4시) 디지털 ▲3월 12일(오후 2시~4시) 은행 ▲3월 13일(오후 2시~4시) 중소금융 순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금감원 대강당 및 회의실이다.
이번 업무설명회에는 금융회사·협회 임직원, 학계·연구원 등 약 1300여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본 행사에 앞서 'Pre 세션'으로 '스탠딩 티타임'을 진행해 금감원 직원과 참석자간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설명회 참석이 곤란한 금융회사 임직원 등을 위해 설명회 현장을 녹화해 유튜브 등으로 공개한다.
금감원은 "금번 업무설명회에서 제시된 금융회사 등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회사‧소비자‧외부전문가 등과 활발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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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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