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9일 서울 사옥에서 '30년 국채선물시장 상장기념식'을 진행했다. 해당 종목은 오늘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언성 재정관리관을 비롯해 시장 조성자 인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등과 이성희 KB국민은행 부행장, 국고채전문딜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부이사장)은 "30년국채선물 상장이 대한민국 국채시장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30년국채선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모든 시장참여자의 지원과 관심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거래소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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