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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금융 "증권사 M&A, 규모 상관없이 모든 매물 검토"

금융 금융일반

우리금융 "증권사 M&A, 규모 상관없이 모든 매물 검토"

등록 2024.02.06 17:01

이지숙

  기자

우리금융그룹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우리금융지주가 증권업 진출을 위해 규모와 상관없이 잠재 매물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6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포스증권 인수설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매물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

이성욱 우리금융 재무부문 부사장은 "M&A(인수합병) 원칙은 적정 자본비율 내 건전경영 및 주주이익 극대화,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이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면서 "현재 증권업 진출을 위해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잠재 매물은 검토 가능한 대상으로 최근 언론에 회자되고 있는 증권사도 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론되고 있는 온라인펀드판매 전문회사의 경우 인수시 우리금융 자본비율에 영향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소형 온라인 증권사인 한국포스증권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이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을 통해 한국포스증권을 인수해 증권사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향후 합병을 통해 외형을 키우는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다.

다양한 펀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펀드슈퍼마켓'을 운영 중인 한국포스증권은 지난 2013년 설립된 소형 온라인 증권사로 2018년 말 한국증권금융에 인수됐다. 현재 한국증권금융이 지분 51.68%를 보유 중이며 금융스타트업인 파운트가 28.64%로 2대주주로 올라있다. 그 외엔 자산운용사 38개사가 14.42%의 지분을 나눠 보유 중이다.

당초 우리금융은 리테일 영업망을 갖춘 중형 증권사를 인수 우선순위로 두고 M&A 작업을 진행해왔다. 인수 후보로는 SK증권, 유안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이 거론됐다.

이 부사장은 M&A 전략이 바뀐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M&A 원칙이 크게 변경된 것이 없다"며 "인수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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