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반도체, 의약품 등 사업하는 독일계 과학기술기업"대한민국에 투자 지속해 나갈 것"김우규 한국머크 대표이사 "우리나라는 반박할 수 없는 메모리 최강국"

독일 반도체 기업 '머크' 기자간담회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라스테이에서 열렸다.
'머크'는 반도체, 의약품, 고혈압치료제, 연구용시약, 액정안료, 공업용안료, 화학제품 등을 사업하는 독일계 과학기술기업이다.
이날 머크 임원직들은 대한민국에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이사는 인사말과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는 반박할 수 없는 메모리 최강국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머크 본사에서도 우리나라 시장을 요충지로 여긴다"며 "대한민국에서 연구시설과 생산시설 설립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난드 남비어 머크 반도체소재 비즈니스총괄 수석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반도체 시장이 향후 7~10년 사이에 1조 달러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술발전을 통해 새로운 생산프로세스와 물질·소재 등이 필요할 것이다"며 "회원사와 협의해 새로운 해결책 개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현재는 삼성에 투자하고 최상의 공급망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전하며 "우리는 회원사 뒤에 있는 회사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DSA는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단계에서 보완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DSA를 통해 EUV 단계에서 두 공정 단계를 줄일 수 있다"며 "아직까지는 초창기에 위치해 있지만 유수의 회원사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대표이사를 비롯해 아난드 부사장, 벤자민 하인 머크 특수가스 부문 수석 부사장, 슈레시 라자라만 머크 박막필름 부문 수석 부사장, 사파 쿠텁 쿠트 머크 디지털솔루션 부문 오프레이션 헤드 등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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