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현지시간)께 SK온이 가동을 준비하던 옌청 2공장 내 배관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는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다.
불이 난 옌청 2공장은 최근 공사를 마치고, 내년 2분기 양산을 위해 시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양산 시점은 이번 화재 조사 등을 마친 뒤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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