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서 추진하는 석유화학 산업 육성이나 디지털 전환 등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분야로서 많은 협력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2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는 한국 측 인사로 정 사장을 비롯한 김종서 한화오션 사장 등 기업인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카타르 측에서는 모하메드 빈 아흐마드 타와르 알 카와리 카타르상의 부회장, 모하메드 빈 하마드 알 타니 통상산업부 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기관 간 실질적인 미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열렸다.
정 사장은 이날 "양국은 카타르 랜드마크와 태양광 발전소 건설,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제조, 천연가스 수입 등에서 그동안 상호 호혜적 협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산업, 스마트팜, 보건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새로운 산업 기반을 구축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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