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연결 매출 2083억원, 영업익 185억원
보령이 항암제 등 주력 제품을 필두로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83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5.25%, 11.06%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연속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하면서 누적 매출은 6284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535억원으로 늘어나 올해 목표 실적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앞서 회사는 올해 연 매출액 8100억원, 영업이익 610억원 달성을 목표했다.
매출액의 80%는 전문의약품에서 나오고 있다.
올 3분기 기준 전문의약품 매출액은 1735억원(매출 비중 83%), 일반의약품은 189억원(9%), 수탁 159억원(8%)으로 집계됐다. 전문의약품은 전년 대비 7%, 일반의약품은 3% 성장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선 항암제 사업부 매출이 562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항암제 '젬자'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했고, '온베브지'의 매출이 70%, '그라신'이 21% 증가해 바이오시밀러와 항암보조영역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당뇨 사업부는 3분기 매출이 106억원으로 전년 144억원 대비 감소했다. 여기에는 당뇨병 치료제 '트루리시티'가 공급 불안정 이슈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9% 감소한 영향이 크다. 회사는 내달 중 공급 재개를 예상하고 있다.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제품군의 매출도 긴 연휴 등의 영향으로 2% 줄었다.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사업부 매출은 425억원으로 전년 437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인플루엔자 백신도 시장 경쟁심화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지만 호흡기용제, 항생제, 수액제 영역에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의약품에서는 진해거담제 '용각산'이 일반의약품 기침 제제 부문 판매실적 1위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했다. 겔포스는 전년 동기 대비 27% 줄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sui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