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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대출 규제 속 高금리···신용도가 은행권 대출 갈랐다

금융 은행

대출 규제 속 高금리···신용도가 은행권 대출 갈랐다

등록 2023.10.01 10:5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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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 사진=각사 제공5대 시중은행. 사진=각사 제공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 속에서 금리가 오르면서 갈수록 소득이 많은 고(高)신용자 위주로 은행권 대출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7개 은행에서 지난 8월 기준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평균 신용점수(신용평가사 KCB 또는 나이스 기준)는 882.82점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대출자의 평균 신용점수(859.07)보다 23.75점이나 높아졌다.

5대 시중은행의 경우 8개월 사이 신용점수 평균 상승 폭은 ▲KB국민은행 47.00(901.00→948.00) ▲신한은행 1.37(906.17→907.54) ▲하나은행 24.00(895.00→919.00) ▲우리은행 10.31(922.81→933.12) ▲NH농협은행 23.00(895.00→918.00)으로 집계됐다.

은행권에선 신용점수 상향 현상은 긴축에 따른 금리 상승의 여파로 신용도에 따른 대출 여력 차이가 점차 뚜렷해지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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