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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증권사 PF 채무보증잔액 23조 육박···3개월새 1조 급증

증권 증권일반

증권사 PF 채무보증잔액 23조 육박···3개월새 1조 급증

등록 2023.09.22 09:07

안윤해

  기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국내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보증 잔액이 지난 6월 말 기준 2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 보증은 부동산 분양이 수월치 않거나 사업이 지연·무산되는 경우 시행사가 빌린 PF 대출을 갚지 못하면 증권사가 돈을 대신 갚는 방식이다.

2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 국내 증권사의 부동산 PF 채무 보증 규모는 22조9273억원으로 1분기 말(21조8562억원)보다 1조711억원 늘었다.

채무 보증과 대출 잔액을 합친 증권사의 부동산 PF 익스포저는 28조4000억원으로, 1분기 말(27조1000억원) 대비 1조3000억원이 불어났다.

연체 잔액도 증가했다. 3월 말 기준 8404억원이었던 PF 연체 잔액은 6월 말 9492억원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연체율도 15.9%에서 17.3%로 증가했다.

부실채권으로 분류되는 고정, 회수 의문, 추정 손실 여신을 지칭하는 고정이하여신의 비율은 1분기 말 19.8%에서 6월 말 21.8%로 증가했다. 증권사 부동산 PF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지난 2020년 말 5.5%에서 2021년 말 5.7%, 2022년 말 14.8%, 2023년 3월 말 19.8%로 꾸준히 급증했다.

윤창현 의원은 "금융업권 전체의 부동산PF 건전성은 현재까지는 관리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으나 "특히 증권사의 높은 연체율이 부실 도미노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업장별 현장점검을 포함해 선제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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