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중국 매체 펑파이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상하이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3'는 이날 200만대째 신차를 출고했다.
기가팩토리3는 테슬라가 해외에 지은 첫 번째 공장으로 중국 린강 자유무역구에 위치해 있다.
2019년 1월 가동을 시작한 기가팩토리3는 같은해 12월 첫 차를 생산했고, 2년 뒤인 지난해 8월 100만번재 차량을 만들어냈다.
특히 올해 1~8월 출고량은 약 60만대로, 2021년 한 해 생산량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테슬라 전기차 생산량 131만대의 절반이 넘는 71만대가 이곳에서 생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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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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