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간거래 거래대금 규모 주당 30%씩 늘어엔비디아, 총 거래대금의 50%가량 차지해
12일 삼성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의 누적 거래금액이 지난달 31일 기준 6조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의 미국주식 주간거래 거래대금 규모는 지난달 이후 주 단위 약 30%씩 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 거래대금은 717억원으로 지난 25일 81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이날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 관련 리스크가 일부 해소된 날로, 경기 침체 전망으로 미국 주식 시장에 등을 돌렸던 서학개미의 '턴어라운드' 현상을 엿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주간거래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총거래대금의 50%가량을 차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Advanced Micro Devices),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3배 ETF(SOXL)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준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미국 주식 시장을 떠나있던 이른바 '서학개미'가 다시금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증권은 고객들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간거래뿐만 아니라 투자정보 제공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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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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