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마수걸이 분양 단지···구교윤 회장 현장 점검양주 옥정신도시 대규모 '디에트르' 브랜드타운 형성지하철 연결·대규모 커뮤니티···실수요자 관심 집중
9일 오전 찾은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모델하우스에서는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을 비롯해 구교윤 회장의 사위 윤대인 대방산업개발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과 광고 모델 한효주가 참석해 올해 첫 분양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구교윤 회장과 윤대인 대표는 개관 기념 행사 이후 모델하우스 내부 유니트를 직접 둘러보며 관람객 맞이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366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아파트 2807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전용 84㎡와 128㎡ 중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4베이 구조와 5m 이상 광폭 거실 설계를 적용한다.
모델하우스는 목요일 개관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관람객이 몰렸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만 21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주 옥정신도시에는 대방건설이 시공한 3개 단지가 입주를 완료해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있어 '디에트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는 옥정신도시 내에서도 최선호 입지에 공급되는 마지막 대규모 단지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단지 내부에 복합 상업시설과 대규모 커뮤니티를 갖춘 데다, 지하철역과 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통로가 조성될 예정이라는 점도 차별화 요소다.
단지는 2030년 개통 예정인 7호선 옥정중앙역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양주시와 단지 지하에서 역사로 이어지는 연결 통로 설치 협약을 체결해, 향후 외부 이동 없이 지하철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방건설 분양 관계자는 "옥정중앙역과 단지를 연결하는 지하 통로에 대해 양주시와 협약을 완료한 상태"라며 "역과 단지가 직접 연결되는 사례는 드물어 향후 편의성과 함께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동측으로는 약 16만㎡ 규모의 옥정호수공원이 인접해 있고, 남측에는 학원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다.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자리해 교육 환경도 확보돼 실거주 수요가 높다는 설명이다.
견본주택 내부 유니트에서는 대형 면적의 개방감을 강조한 광폭 설계가 눈에 띄었다. 커뮤니티 시설도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대단지 규모에 맞춰 조성된다. 옥정신도시 유일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키즈플레이존 등이 계획돼 있으며 일부 시설은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세대당 약 1.7대 수준의 주차 공간과 동별 엘리베이터 4대 배치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 지역은 대형 평형 공급 비중은 7%에 그쳤던 만큼 중대형 수요가 꾸준하다"며 "양주 내부에서 중대형 갈아타기 수요뿐 아니라 서울 동북권과 의정부·포천 등 인근 지역에서 유입되는 수요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장 방문객들은 양주시 아파트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점을 강조하며 "기존 아파트 대비 가격이 높다고 볼 수 있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만큼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합리적으로 책정된 가격"이라며 "일부 저층 및 특정 타입의 경우 기존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대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방건설은 1순위 청약자에게는 청약 접수 이후 잔여 세대 발생 시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2500만원 상당의 유상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해 분양가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청약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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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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