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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차 조지아공장, 내년 10월부터 전기차 생산"···IRA 대응

산업 자동차

"현대차 조지아공장, 내년 10월부터 전기차 생산"···IRA 대응

등록 2023.06.09 11:37

김정훈

  기자

현지 언론 "2025년 상반기에서 일정 앞당겨"

장재훈(왼쪽) 현대차 사장과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2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장재훈(왼쪽) 현대차 사장과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2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제 혜택 등을 고려해 조지아공장의 전기차 생산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내년 10월에 시작할 전망이다.

9일 미 현지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건설하고 있는 전기차 전용 공장은 2025년 상반기 생산 계획에서 내년 10월 양산 일정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미국은 IRA 시행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대당 7500달러) 지급 대상을 현지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로 확정했다. 현대차는 업계에서 북미 전기차 조립 시기가 다소 늦었다는 지적을 받아온 만큼,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 등을 고려해 수개월 정도 생산 시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일간지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현대차 공장 건설이 예정보다 몇개월 이상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이 양산에 들어가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브랜드의 전기차를 조립하게 된다. 현대차 부품공급사 8개사도 인근에 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에서 조립돼 미국으로 수출하는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는 IRA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현대차는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인근에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으로 2025년까지 배터리셀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연산 30만대 규모로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현대모비스가 배터리팩으로 제작해 조지아공장은 물론 현대차·기아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달 말 양사는 총 5조7000억원(43억 달러이상)을 공동 투자하고 지분은 각 50%씩 보유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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