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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킴스클럽, 일산농협 손잡고 '로컬푸드' 매장 오픈

등록 2023.05.10 16:34

김민지

  기자

이랜드는 10일 일산농협과 '로컬푸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랜드 제공이랜드는 10일 일산농협과 '로컬푸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랜드 제공

이랜드킴스클럽이 일산농협과 손잡고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에 나섰다.

이랜드킴스클럽은 10일 일산농협과 '로컬푸드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는 최소 유통단계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이다. 소비자는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지역농산물을 접하고 생산자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선순환 방식이다.

이랜드킴스클럽 최초로 오픈하는 일산점 로컬푸드 매장은 지역 내 70여 농가가 당일 수확한 100여가지의 지역 농산물을 매일 제공한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이수한 지역 내 농업인이 '신선 농산물 1일 유통'을 원칙으로 매일 아침 수확한 상품만 판매한다. 모든 농산물에는 손창수 부추, 윤병학 미나리와 같이 생산한 농업인의 이름과 정보가 기재돼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지난 3일부터 사전 오픈에서 약 2500명의 고객이 방문해 상품을 구매했다.

이랜드는 이번 로컬푸드 매장의 시작을 발판 삼아 타 지역에서도 이랜드킴스클럽 고객이 지역 내 우수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일산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을 일산 중심지에 위치한 이랜드킴스클럽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일산 지역의 농산물 판매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은 "우수한 우리 지역 농산물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농업인 판로를 확대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농산물 공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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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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