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매출, 조업일수 감소 영향에도 1조원대 기록영업이익, 2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3박자' 효과2분기도 장밋빛···높은 선가 선박 건조 물량 증가
매출은 조업일수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1조6346억원)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흑자는 지난 2017년 3분기 이후 22개 분기 만에 이뤄낸 성과다. 전 분기 대비(△3358억원)로는 3554억원 개선됐다.
영업이익 개선은 지난 2021년부터 이어진 견조한 수주 실적으로 연 매출 규모가 증가하는 데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와 선가 회복, 원자재 가격 인상 둔화 등 이익률 개선 효과가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2분기부터는 높은 선가 선박의 건조 물량이 늘면서 큰 폭의 매출액 증가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1분기 흑자 실현은 삼성중공업이 올해 적정 규모의 매출액 회복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흑자 구조로 전환했다는 의미"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이 늘면서 연초 공시한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 달성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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