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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카카오 한국형 챗GPT '다다음', 하루만에 '백기'

IT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한국형 챗GPT '다다음', 하루만에 '백기'

등록 2023.03.20 17:28

임재덕

  기자

20일 오후 4시, 다다음 오픈베타 중단···데뷔 하루 만카카오브레인 "폭발적인 사용자 증가, 프로젝트 재정비"

카카오가 야심차게 선보인 한국판 챗GPT '다다음'(ddmm) 오픈베타 서비스가 하루만에 종료됐다. 예상보다 많은 사용자가 몰리며 서버가 과부하됐고, 결국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다.

카카오브레인은 20일 ddmm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

ddmm은 카카오브레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한데 모아 '사용자에게 검색의 다다음을 제시한다'는 비전 아래 준비한 프로젝트다. 이용자의 다양한 질문과 요청을 AI기술 기반으로 답해준다. 다양한 콘텐츠의 요약정보를 제공하거나, 텍스트를 그림으로 옮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챗봇 '다다음' 서비스 예. 사진=카카오브레인 제공AI챗봇 '다다음' 서비스 예. 사진=카카오브레인 제공

카카오브레인은 정식 데뷔 전 사용자 테스트를 위해 전날 오후 3시경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베타 서비스 오픈 직후 ddmm은 한국형 챗GPT라는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이용자를 확보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ddmm 이용자는 7700명을 넘었을 정도. 그러던 중 이날 오후 4시경 증가하는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하고 서버가 마비됐다.

결국 서버를 증설하는 대신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오픈 24시간만에 채널 등록 사용자가 1만2000명을 넘는 등 당초 내부 기대를 넘어서는 폭발적인 사용자 증가로 인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프로젝트 재정비에 들어가게 됐다"면서 "오픈베타 참여 및 오픈챗을 통해 주신 사용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피드백을 열심히 반영, 빠른 시일 내에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 재오픈 예상 시기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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