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중 하늘길 '활짝' 열린다···항공편 200회 증편

산업 항공·해운

한-중 하늘길 '활짝' 열린다···항공편 200회 증편

등록 2023.03.04 10:23

박경보

  기자

국토부, 3월 중 주요 노선 3배 확대 합의

인천공항 항공유 저유시설/사진=연합뉴스 제공인천공항 항공유 저유시설/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과 중국을 잇는 하늘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한·중 정부가 코로나19 이전 체결한 항공협정 운수권에 따라 노선을 증편하는 방안에 양국이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인천-칭다오 ▲인천-옌지 ▲제주-상하이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증편이 예상된다.

인천-베이징 노선은 현재 양국 합산 주 2.25회 운항 중이나 협정상 운수권은 각각 45회이다. 인천-상하이는 현재 주 5회 운항 중이나 운수권은 56회이며, 주 11.5회 운항 중인 인천-칭다오는 자유화다. 현재 운항하지 않고 있는 제주-상하이 노선은 한국은 14회, 중국은 자유화다.

양국 합의에 따라 한-중 노선은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62회 운항에서 이달 말 200회 이상으로 증편될 전망이다.

이 외 노선도 올해 여름부터 순차적으로 늘어난다.

국토부는 향후 구체적인 증편 일정은 각 항공사별 수요와 중국 현지 공항의 조업 인력 등 준비 상황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