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지난해 ELS 발행 69조원 돌파···상환 감소에 잔액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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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ELS 발행 69조원 돌파···상환 감소에 잔액도 급증

등록 2026.01.21 13:27

박경보

  기자

코스피200 최다, S&P500·EURO STOXX50 강세미상환 금액 59조 돌파···투자자산 확대 원인

지난해 ELS 발행 69조원 돌파···상환 감소에 잔액도 급증 기사의 사진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의 발행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상환 규모 감소로 미상환 잔액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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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Point!

2023년 ELS 발행 규모 크게 증가

상환 규모는 감소해 미상환 잔액 늘어남

숫자 읽기

ELS 총 발행금액 69조3625억원, 전년 대비 25.5% 증가

코스피200 포함 ELS 23조2690억원, S&P500 포함 16조3943억원, EURO STOXX50 포함 14조3044억원

공모 발행 62조2082억원(89.7%), 사모 발행 7조1543억원(54.1% 증가)

현재 상황은

ELS 상환금액 61조4931억원, 전년 대비 13.4% 감소

만기상환 34조6853억원, 조기상환 23조2670억원, 중도상환 3조5408억원

2025년 미상환 잔액 59조4671억원, 전년 대비 15.3% 증가

맥락 읽기

상환 규모 감소로 투자자 자금 묶일 가능성 커짐

ELS 시장 성장세 지속, 위험 관리 중요성 부각

한국예탁결제원이 21일 발표한 '2025년 연간 ELS 발행·상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ELS(ELB 포함) 총 발행금액은 69조3625억원으로 전년 55조2705억원 대비 25.5% 증가했다. 기초지수별로는 S&P500을 포함한 ELS가 16조3943억원, EURO STOXX50을 포함한 ELS가 14조3044억원 발행됐다.

국내 지수인 코스피200을 포함한 ELS는 23조269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 발행이 62조2082억원으로 전체의 89.7%를 차지했으며 사모 발행도 7조1543억원으로 전년 대비 54.1% 늘었다.

상환 규모는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ELS 상환금액은 61조4931억원으로 전년 71조181억원 대비 13.4%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이 34조6853억원, 조기상환이 23조2670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94.2%를 차지했으며 중도상환은 3조5408억원에 그쳤다. 이에 따라 2025년 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59조46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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