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만 55세 이상 혹은 수년간 성과가 저조한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근속기간 및 정년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최대 3년치 연봉을 지급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구조조정 등 감원을 위한 희망퇴직이 아니라 조직 내 인력 선순환을 위한 것"이라며 "본인이 원할 경우 진행되는 만큼 현재 정해진 규모는 없다. 희망퇴직과 별개로 신규투자와 채용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LG전자의 수익성 악화 등이 희망퇴직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3조4673억원, 영업이익 3조55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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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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