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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산업부문 탄소중립 R&D 사업 본격 착수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산업부문 탄소중립 R&D 사업 본격 착수

등록 2023.02.22 21:51

강민석

  기자

산자부·4대 탄소다배출 업종 대표 기업들과 탄소중립 기술개발 협약 맺어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50년까지 온실가스 1.2억 톤 감축 목표"정부와 민간의 공동노력 등 3대 원칙 하에 탄소중립 추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산업계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대표, 신학철 한국석유화학협회 대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학동 한국철강협회 대표, 김동섭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대표, 조성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대표.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산업계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대표, 신학철 한국석유화학협회 대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학동 한국철강협회 대표, 김동섭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대표, 조성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대표.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화학, 철강,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4대 업종 탄소중립 기술개발 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1억 2,000만톤을 감축하는 목표를 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30년까지 9,352억원을 투자해 산업 부문 탄소저감 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나프타 전기분해로(화학), 수소환원제철(철강), 시멘트 제조 시 유연탄과 석회석 원료의 대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저온난화 공정가스 등 핵심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2030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이 우리나라 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도록 규제 대신 인센티브를 적용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에 "탄소감축을 위해 유연하고 탄력적인 이행 계획 수립, 정부와 민간의 공동노력 등 3대 원칙 하에 탄소중립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발표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4대 탄소다배출 업종 대표 기업들이 그랜드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 개발·성과를 공유하는 골자로 탄소중립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산업계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br />
사진은 (왼쪽부터)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대표, 신학철 한국석유화학협회 대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학동 한국철강협회 대표, 김동섭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대표, 조성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대표.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산업계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대표, 신학철 한국석유화학협회 대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학동 한국철강협회 대표, 김동섭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대표, 조성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대표.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4대 탄소다배출 업종은 지난 2018년 기준으로 산업부문 배출량(2억 6,000만톤)의 72%에 해당하는 1억 9,000만톤의 탄소를 배출한 바 있다.

이는 생산 공정에서 탄소감축 수단이 없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현준 쌍용 C&E 사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현준 쌍용 C&E 사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통해 1석 4조의 효과를 내다보며 △기술혁신을 통한 탄소감축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 최소화 △저탄소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신공정 개발 △글로벌 그린 시장 선점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부터)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이현준 쌍용 C&E 사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며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오른쪽부터)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이현준 쌍용 C&E 사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며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오른쪽)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부터) 신학철 한국석유화학협회 대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학동 한국철강협회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부터) 신학철 한국석유화학협회 대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학동 한국철강협회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개발 라운드테이블 및 업무협약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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