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성남금융센터는 행정, 금융, 주요 상권이 밀집하고 서울과 경기 동남부로의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남위례역 8호선 부근에 자리 잡았다.
은행 측은 새롭게 문을 연 성남금융센터를 통해 수도권 지역에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경기권 영업망도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구은행은 수도권에서 서울 세 곳과 경인지역 5곳의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향후 인천금융센터와 부동산부금융센터를 오픈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경기 동남부(성남·광주·용인·이천 등) 권역을 중심으로 충청·강원지역까지 영업망을 확대할 것"이라며 "성남금융센터를 전국 영업망 구축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https://nimage.newsway.co.kr/assets/image/photo/opinion/sia0413.png)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